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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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15일 오리지널 서울 공연 오픈

기사입력 2015.10.15 13:26 / 기사수정 2015.10.15 13: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리지널팀의 서울 공연이 15일 막을 연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렌치 오리지널 팀은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을 비롯헤 12월 중순까지 대규모 전국투어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년동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참여해 콰지모도 역을 1,000회이상 소화해 낸 맷 로랑을 비롯해 그랭구와르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리샤르샤레스트,2006년부터 2009년까지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내한공연에서 머큐쇼역을 맡은 존아이젠이 그랭구와르를 연기한다. 오리지널 클로팽의 루크 메빌도 처음 내한해 오리지널 원년 멤버들이 앙코르 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한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배우들도 있다. 루크 메빌은 1998년 초연부터 2001년까지 클로팽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런던, 몬트리올, 미국, 러시아, 스위스, 벨기에 등 800회 이상 역할을 소화했다. 페뷔스역의 제레미 아멜린과 플뢰르 드 리스 역의 샤를로트 비자크는 처음으로 합류했다. 프랑스 오디션프로그램인 'Star Academy5' 파이널 진출자였던 제레미 아멜린은 오디션프로그램 당시 매주 87만뷰를 기록했다. 파이널 무대는 1,140만 뷰를 넘기도 했다. 샤를로트 비자크는 뮤지컬 '피터팬', '맘마미아' 등의 오리지널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초연 이후 2005년까지 프랑스 내에서만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동원하고 세종문화회관 최단기간 최다 입장객 기록을 달성했다. 앵콜 공연 때는 11만 관객을 모으는가 하면 세종문화회관 최단기간 최다 입장객 기록을 재경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PR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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