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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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글래머' 김희정의 15년 폭풍성장기 포착

기사입력 2015.10.15 11:38 / 기사수정 2015.10.15 11: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인 송꼭지 역을 맡아 관심을 받았던 김희정이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희정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감한 힙합댄스와 랩까지 선보여 화제가 됐다. 

김희정은 과거 KBS 드라마 '꼭지'에서 송꼭지로 나서 원빈의 조카로 얼굴을 알렸다. 김희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원빈과 아직 연락하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다"며 "원빈 삼촌이 절 알아볼까 생각이 든다. 원빈 오빠가 당시에 굉장히 잘 챙겨줬다. 같이 숨바꼭질하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 원빈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희정은 영화와 방송을 오가는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영화 '멋진 하루', '귀여워'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왕의 얼굴', '화정', '후아유-학교2015'에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김희정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 어린 시절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훌쩍 자라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희정은 드라마 '화정'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 온라인커뮤니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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