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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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이별 노래 아닌 타이틀곡, 어느 때보다 기쁘다"

기사입력 2015.10.14 14:2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알리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기쁨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알리의 새 미니앨범 '화이트홀'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알리는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 이별 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를 타이틀곡으로 들려드리기 때문에 오매불망 기다렸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4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홀(White Hole)'에서 리메이크곡을 제외한 전 곡에 작사와 작곡자로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내가, 나에게'는 알리가 이제까지 선보인 적 없는 팝록 장르의 곡으로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삶에 지쳐 포기하고 싶어하는 나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리메이크 버전과 유준상 작곡의 '샤이닝 이즈 블루(Shining is blue)', 생일 축하곡 ‘투 마이 디어(To ma dear)’, 알리와 원티드 전상환, 권박사의 합작품 ‘필 굿(Feel Good)’ 등이 수록됐다.

한편 알리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쥬스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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