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투비가 오늘 저녁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집으로 가는 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비투비는 1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으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비투비의 이번 컴백 관전포인트가 될 첫 번째는 바로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 승부’에 있다. 따스한 힐링넘버 ‘집으로 가는 길’은 앞서 ‘비투비표 발라드’의 시작을 알린 ‘괜찮아요’보다 한층 전문화 된 보컬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곡. 때문에 이번 ‘집으로 가는 길’의 라이브 무대는 ‘실력파’ 비투비의 내공을 200%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막내 육성재의 빈자리를 채울 멤버들의 일당백 활약이다. 현재 육성재가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남자 주인공 박우재 역으로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 인 만큼 아쉽게도 이번 신곡 활동 무대에서는 유동적 출연을 결정한 상황. 하지만 육성재를 포함한 비투비 멤버들이 이번 새 음반과 컴백활동에 있어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쏟아왔다. 그 빈자리를 두 배로 채울 여섯 멤버들의 깜짝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세 번째는 ‘집으로 가는 길’과 180도 다른 반전을 맞이할 서브 곡 무대다. 비투비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집으로 가는 길’과 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이룰 뉴잭스윙 장르 수록곡 ‘심장어택’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앞서 타이틀 곡 후보에 올랐을 만큼 ‘악동’ 비투비의 압도적 무대활약을 만나볼 수 있다.
듣는 음악의 힘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전방위적 매력을 두루 갖출 비투비는 이번 ‘집으로 가는 길’ 활동으로 정상을 향한 확실한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 무대가 올 가을, 또 한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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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