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상혁이 음주운전 사건 이후 현실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13일 방송된 EBS '리얼 극장'에 출연해 "복귀가 무산되면서 현실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건 이후 호감이 적대감으로 바뀌었다.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 됐다"면서 "내가 열심히 하는 것과 다르게 '이게 현실이구나' 싶었다. 이전과는 다른 존재가 된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4월 음주운전 및 3중 차량 추돌사고를 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김상혁이 소속된 클릭비는 오는 21일 1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상혁 ⓒ E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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