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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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유오성 "당대성 벗어나지 않은 중산층 이야기"

기사입력 2015.10.13 14:06 / 기사수정 2015.10.13 16:0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한인구 기자] 배우 유오성이 '객주'를 봐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현장공개와 기자간담회가 13일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김종선 PD와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참석했다.

이날 유오성은 "'객주'는 중산층의 이야기다. 지금은 개천에서 용나는 시절은 아니다. 그러나 선량한 마음을 지켜왔기 때문에 삶이 이어져온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당대성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 시청자들의 가슴에 더욱 진하게 다가올 것이다"고 전했다.

유오성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봉삼(장혁 분)과 경쟁하는 길소개로 등장한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유오성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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