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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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또 줘"…'오마베' 라희·라율, 반건조 오징어에 매료

기사입력 2015.10.13 09: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반건조 오징어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반건조 오징어를 처음 맛본 라희와 라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라희와 라율은 그동안 수족관에 있는 오징어나 반찬으로 만들어진 오징어가 아닌 반건조 오징어와 마주하게 됐다. 반건조 오징어 형태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라둥이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아보며 오징어 관찰에 들어갔다.

이어 기다리던 오징어 구이가 완성되자 라희와 라율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반건조 오징어 '먹방'에 나섰다. 뜨거운 오징어를 호호 불어가며 야무지게 뜯기 시작한 라희와 라율은 순식간에 오징어 한 마리를 해치우며 "엄마 또 줘"를 외쳤다. 

마음이 급해진 슈는 하늘에 떠 있는 달을 가리키며 "저기 달 떴다"라며 아이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했지만 라율이는 "엄마 이건 달이 아니라 다리야"라며 오징어를 향한 남다른 집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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