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1 19:28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곧 대박이 돌이라며 돌잔치한다고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오남매와 송일국의 삼둥이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같은 송도 주민인 이동국 네 집을 찾았다. 드디어 만난 삼둥이와 오남매는 시끌벅적한 첫 만남을 가졌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낮잠 자는 틈을 타 이동국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대박이가 3개월 뒤에 돌임을 알게 됐다.
이동국은 "돌잔치 한다고 연락하기도 좀 그렇다"면서 벌써 세 번째 돌잔치라 주변 사람들을 초대하기가 민망함을 털어놨다. 송일국은 "그렇겠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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