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쇼리가 마이티마우스의 새 음반 계획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마이티마우스의 음반 발매 시기에 대해 물었고, 쇼리는 "목표는 내년 초반으로 잡고 있다"고 답했다.
쇼리는 "마이티마우스로 작업하고 있다. 노래를 많이 만들어 놓고 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괜찮다' 싶으면 곡을 작업해 놓는다. 정성을 들인 것과 그렇지 않은 곡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청취자를 향해 "음반이 내년에 나온 답니다"라며 "봄이 되면 여름으로 미루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쇼리는 "아쉬워도 낼 것이다"며 "기대해주세요!"라고 크게 외쳤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소리 지르는 것은 옛날 방식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