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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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승연 "김필보다 황치열" 고백

기사입력 2015.10.10 19:42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손승연이 김필보다 황치열이 좋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박상민, 이기찬, 김태우, 손승연, 김필, 정인, 호란이 출연한 가운데 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과 출연자들은 마지막 무대로 김필의 '서울 이 곳은'을 보고 감탄을 했다. 특히 호란은 소리를 지르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고 김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손승연은 "저 창법은 뭘까 생각했다. 목소리가 두 개다. 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면서 김필의 보컬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손승연에게 김필과 황치열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해 봤다. 손승연은 "전 그래도 치열 오빠가"라며 황치열을 택했다.

김태우는 "치열이랑 사귀어라"라고 말했다. 손승연은 "3년 기다리기로 했다. 오빠가 '우선 돈 좀 벌어야지' 그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우는 "둘이 애 낳으면 그 아이는 나랑 계약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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