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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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방준석 음악감독,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 기념음악 제작

기사입력 2015.10.09 17:03 / 기사수정 2015.10.09 17: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준석 음악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20주년 기념 음악 'BIFF'를 제작했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직접 작곡한 음악 'BIFF'를 전하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경험했던 모든 것들… 바다-파도-기분 좋은 10월의 바람-사람들의 목소리-영화-영화인 등 이 모든 것들을 담은 음악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추구해야 하며, 모두가 영화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는 의도와 소감을 함께 전달했다.

영화제 음악은 기존의 영화 OST 처럼 한 작품 안에서만 한정적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영화제 기간 내내 부담 없이 관객들에게 들려져야 했기에, 방준석 음악감독은 영화제의 이런 특징적인 면을 잘 살려 편안한 음악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작품 상영 및 행사 시작 전에는 방준석 음악감독의 'BIFF'가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영화 '사도', '베테랑', '소원', '라디오 스타' 등의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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