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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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현진주·박수진, 우승 후보 동반 탈락 '충격'

기사입력 2015.10.08 23:19 / 기사수정 2015.10.08 23:41



▲ 슈퍼스타K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스타K7' 참가자 현진주와 박수진이 동반 탈락했다.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라이벌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현진주와 박수진이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진주와 박수진은 화요비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를 선곡했다. 특히 박수진은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에 다녀왔고, 중도하차를 선언했다.

박수진은 현진주의 설득으로 우여곡절 끝에 라이벌 미션에 참가했다. 두 사람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윤종신은 "올해 여자 참가자들 왜 이렇게 잘하냐"라며 극찬했고, 백지영은 "나는 지금 너무 반대로 생각했다. 훨씬 더 뭔가 보여줄 수 있는 라인들이 있었다. 너무 안전한 방법만 찾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잘 내고 잘할 수 있는 톤이 있는데 거기까지 도달을 못했다"라며 반박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회의 끝에 두 사람 모두 탈락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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