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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문근영이 아치아라에 입성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는 아치아라로 온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언가에 이끌리듯 아치아라를 찾은 한소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길에 모자를 푹 눌러쓴 남성이 따라오자 한소윤은 우산을 버리고 내달렸고, 싸한 기운에 무기를 들고 돌아섰다.
다행히 남성이 아닌 강주희(장소연)였다. 한소윤을 약국으로 데려간 강주희. "혼자 밤에 무섭지 않으세요?"란 한소윤의 물음에 강주희는 "비오는 수요일 밤에도 끄덕없는 걸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마을은 안전하니까. 십 년 연속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는걸요"라며 한소윤을 안심시켰다.
이후 무사히 방으로 들어간 한소윤은 이상한 분위기에 집 문을 바로 닫으려고 했지만, 홍씨(김선화)가 들어와 "아가씨 더 오래오래 살아요. 또 훌쩍 없어지지 말고"라는 이상한 말을 남기고 방을 나갔다.
다음날 한소윤은 해원중고 원어민 교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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