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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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리얼스토리눈' 사랑 많이 받아…고마운 프로" (인터뷰)

기사입력 2015.10.08 06:45 / 기사수정 2015.10.07 16: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리얼스토리 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원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다누리에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 "이런 프로그램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 제의를 주신 국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웃어 보였다.

김재원은 2014년 3월 '리얼스토리 눈'의 MC로 발탁돼 1년 6개월여 동안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 시사까지 3가지 영역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김재원은 "처음에는 '내가 시사프로그램 MC를? 이라고 생각한 적 있다"면서 "일상의 한 부분, 5일 동안 30분씩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리얼스토리 눈'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늘 10% 정도의 시청률이 나오다 보니 잘 만들어가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시사 하나를 다루기까지 스태프들의 고생을 말로 다 할 수 없다. 안의 내용이 바뀔 때도 있고 탈락돼 콘텐츠가 바뀔 때도 있다. 돌고 돈다는 생각이 든다. 촬영 기자가 내용을 담으면 시청자가 보게 되고 제작진은 시청자의 반응을 보고 제작한다. 다 다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기회에 주어진 작품이고 좋은 프로그램에 김재원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이 좋다. 함께 하는 동안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잘 진행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재원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인조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펼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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