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데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신곡 '스피드 업'의 의미를 전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여은은 "멜로디데이는 항상 발라드를 주로 해왔고, 저번 앨범 '러브 미'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곡이었다. 이번 '스피드 업'으로 180도 변신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희는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직진 직진이라는 파트에 '교통 안전춤'이 있다. 이번 앨범은 멜로디데이가 정상으로 직진하자는 뜻도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멜로디데이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