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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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성재 "내가 대세? 한참 멀었다" 겸손

기사입력 2015.10.06 16: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대세'라는 호칭에 대해 손사래를 쳤다. 

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는 물론 비투비 활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신흥 대세로 언급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나는 대세가 아니다. 한참 멀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내가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다보니 시간 투자를 못할 것 같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다"며 "잠을 줄여서라도 시간을 투자하려고 한다. 대본을 숙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배우 육성재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함한 작품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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