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매체 "윤은혜 ,'여신의 패션3' 참여 안해" 관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만 매체가 윤은혜의 '여신의 패션' 시즌3 불참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대만 매체 ETToday는 지난 2일(현지시간) "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인 윤은혜가 '여신의 패션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윤은혜는 소속사를 통해 의상 표절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너무 비슷한 작품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를 갖게 됐다"라며 "이후 촬영 일정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공개 활동까지 취소한 형편이다"라고 전했다.

중국 동방위성TV의 ‘여신의 패션' 표절 논란 이후 윤은혜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까지 취소하는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여신의 패션' 시즌3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은혜 소속사 측은 "당분간은 모든 활동계획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아직은 아무런 계획도 잡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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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