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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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나가사와 마사미 "올해 29살, 자연스럽게 변하는 모습 보이려 했다"

기사입력 2015.10.04 18:31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일본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나가사와 마사미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다.

이날 나가사와 마사미는 극 중에서 세 자매 중 둘째로 등장하는 것을 언급하며 "실제 나이가 스물 아홉, 만으로 스물여덟살이다. 역할과 함께 나이를 먹어왔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자연스럽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13살 이복자매의 존재를 알게 된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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