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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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배우 아빠 닮은 '명품 연기력'

기사입력 2015.10.04 18:0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직업 체험관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을 찾았다. 삼둥이는 치과의사, 간호사, 모델 등을 직접 체험해 봤다.

삼둥이가 체험할 마지막 직업은 송일국의 직업인 배우였다. 삼둥이는 '신데렐라'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만세가 금발 가발을 쓰고 신데렐라로 분해 무대에 등장했다. 객석에서 지켜보던 송일국은 만세의 청순가련한 연기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민국이가 만세가 무도회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요정으로 나타났다. 대한이는 왕자로 나와 만세와 함께 춤을 추며 해설자의 말에 따라 연기를 해 나갔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대 안 했는데 만세가 빗자루 타고 나오는 것 보고 빵 터졌다. 만세가 배우가 되려나?"라고 삼둥이의 연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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