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팀의 3위 전망을 밝히는 홈런을 때려냈다.
김현수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6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박정수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김현수의 시즌 2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7-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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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