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전도연 "유아인, 큰 에너지 있는 배우…보기 좋아"

기사입력 2015.10.04 14:54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요즘 눈에 띄는 배우로 유아인을 언급했다.

전도연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요즘 유아인 씨가 보기 좋더라"며 "열심히 하고, 또 어떤 감성적인 면이나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큰 에너지처럼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죠?"라고 객석에 답을 구한 뒤 "저도 그래요"라고 웃어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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