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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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조범현 감독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5.10.03 16:59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박진태 기자]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의 8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장성우의 쐐기 투런 홈런을 앞세워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와 2013년 NC 다이노스가 기록했던 신생팀 최다승 타이를 기록하게 됐다.

kt는 '에이스' 옥스프링이 3회초 정근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6회말 김상현의 솔로 홈런과 장성우의 쐐기 투런 홈런이 빛이 났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kt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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