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지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기록했다.
유한준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6차전에서 5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은 바뀐 투수 이성민과 상대했다. 2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6구째를 골라 결국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23호.
이 홈런으로 넥센은 7회말 롯데에 9-6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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