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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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및 장애인 초청 행사

기사입력 2015.10.02 17:43 / 기사수정 2015.10.02 18: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BO(총재 구본능)는 오늘(2일)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회장 이에리사)과 함께 한화와 LG의 경기가 거행되는 잠실구장 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및 장애인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함께 매년 다문화가정 어린이,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사회·문화소외계층에 KBO 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오늘 행사에는 (사)100인의 여성체육인 관계자를 비롯하여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약 200여명이 초청되었으며, 초청자들은 응원석에서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모자, 응원도구, 로고볼 등의 기념품을 선물하여 야구장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기를 돕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사)100인의 여성체육인’의 신정희 부회장(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성숙(올림픽 유도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100인의 여성체육인’은 한국 스포츠에 큰 업적을 남긴 100여 명의 여성 메달리스트들과 여성 체육학자 등이 모여 여성 체육 지도자 육성과 스포츠를 통한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LOVE 정신을 비전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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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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