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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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이정재 "코 밑에 점, 어머니 유전…고등학생 때 빼"

기사입력 2015.10.02 15:42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어린 시절 점을 뺐던 사연을 전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최근 공개된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언급했다. 이 사진에는 코 밑에 점이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정재는 "얼마전에 그 사진이 공개가 됐더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이어 "제 어머니가 코 밑에 점이 있으셨다. 꽤 큰 사이즈였는데, 저도 어렸을 때부터 조그맣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커지더라. 어머니는 대학교 들어가시면서 점을 빼셨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나 2학년 때였나 그 때 빼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픈토크는 2일 이정재에 이어 3일 유아인, 4일 전도연이 함께 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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