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건형이 19세 소녀의 일일 삼촌으로 변신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박건형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박건형은 임지호, 김수로와 함께 전남 담양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최근 아버지를 여읜 19세 소녀를 만나 일일 삼촌이 됐다. 박건형은 마당의 잡초를 뽑는 것은 물론, 방치되어 있던 폐가구를 옮기는 등 어린 소녀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을 도왔다.
또 그는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즉석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이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신경 쓰지 말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소녀를 응원했다.
한편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4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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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