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강래연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보금건설’ 상속녀 강찔래로 완벽 빙의한 현장컷을 공개, 오는 4일 첫 등장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2일 오전 강래연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배우 강래연씨의 ‘내 딸 금사월’ 첫 촬영 모습을 공개합니다! ‘귀여운 악녀’ 강찔래로 변신,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인 래연씨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에 한창인 강래연의 사진 3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래연은 화려한 퍼 장식이 인상적인 가죽 라이더 재킷과 강렬한 레드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상속녀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그런 모습과는 상반되는 아기자기한 캐리어를 끄는 모습에서는 어딘가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도 묻어나 앞으로 연기할 성인 강찔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특히 이날 강래연은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해 동선을 체크하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과 대사를 맞춰보는 등 첫 촬영부터 뜨거운 열의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강래연이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기,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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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