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차예련이 야망녀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강일주라는 캐릭터는 강석현의 딸이자 신은수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예련은 "정치권의 신데렐라로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야망을 갖고 있다.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어려운 캐릭터이다. 이 때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 복잡한 감정에 있어서 상위권에 있는 캐릭터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예련은 우아한 기품과 미모를 겸비한 정치권의 신데렐라 강일주 역할을 맡았다. 강석현(정진영)의
딸로 무서운 집념과 냉혹한 결단력을 갖춘 여성 정치인이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
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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