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박서준과 황정음 사이 '갈등'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는 민하리(고준희 분)가 지성준(박서준)을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하리는 지성준과 헬스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민하리는 운동을 한 후임에도 불구하고 지성준과 함께 있기 위해 거짓말했다.
 
특히 지성준은 민하리를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으로 알고 있는 상황. 앞서 실제 김혜진(황정음)은 지성준을 실망시킬까 두려워 민하리를 대타로 내세운 것. 민하리는 다정한 지성준에게 흔들렸고, 점점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민하리는 운동을 마친 뒤 지성준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경비원은 지성준에게 "여자친구 예쁘다"라며 칭찬했고, 민하리는 "여자친구 아닌데"라며 당황했다. 지성준은 "그럼 너 내 남자친구냐"라고 말해 민하리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김혜진은 집에 돌아온 민하리에게 "회사 갔더니 지성준 나와 있는 거 있지"라며 지성준을 언급했다.
 
민하리는 김혜진에게 지성준과 계속해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 채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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