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김택형 상대 역전 투런포 '시즌 7호'

[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NC 다이노스의 조영훈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조영훈은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김택형의 2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조영훈의 홈런으로 NC는 넥센에 5-3으로 역전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목동, 권태완 기자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