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박두식, 조현영에 술주정 후 적반하장 "기억 안 나"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이 조현영에게 필름이 끊겼다고 거짓말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5회에서는 박두식(박두식 분)이 조현영(조현영)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두식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박선호(박선호)와 조현영을 바라보며 괴로워했다. 앞서 박두식은 조현영의 만취해 집 앞을 찾아갔고, "선호 버리고 나한테 와"라며 술주정했던 것.

결국 박두식은 "어제 나 회식 끝나고 집에 데려온 게 너지. 내가 어디 들렀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이게 필름이 끊겼다는 거구나"라며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 척했다.

이후 조현영은 "우리 집 찾아와서 돌아오라고 울고불고 난리 쳐놓고 그게 기억이 안 난다고?"라며 화를 냈고, 박두식은 "너 어제도 한 잔 콜하고 취한 거 아니야? 너 혹시 바라냐? 내가 그렇게 해주기를"이라며 시치미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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