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달샤벳 가은, 60m 女 금메달 '육상 6관왕'

  

▲ 2015 아육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육대' 달샤벳 가은이 60m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서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60m 여자 결승 진출자는 러블리즈 정예인, 카라 구하라, 베스티 혜연, 달샤벳 가은, 소나무 디애나, 오마이걸 비니였다. 예선 기록이 가장 좋았던 건 역시 9.36초의 가은.

경기에 앞선 인터뷰서 구하라는 연습 하냐는 말에 "뛸수록 느려지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밝혔지만, 가은은 라이벌로 구하라를 지목하며 "제 생각엔 오늘 언니가 1등 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진 경기에서 가은은 스타트부터 치고 나오며 1위를 유지,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가은은 육상 6관왕인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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