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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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서스펜스+스릴러, 채널 고정하게 될것"

기사입력 2015.09.28 15:15

정지원 기자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채널 고정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2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유아인이 이방원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 소감, 배우 신세경과의 재회 소감 등을 털어놨다.
 
유아인은 "신세경과 정말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예쁜 '케미스트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드라마를 향한 자신감도 읽을 수 있었다. 유아인은 "스릴러도 있고 서스펜스도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따라올 수 있다. 채널을 고정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유아인은 이방원 역에 도전하는 소감도 함께 공개했다. 유아인은 "선배님도 마찬가지고 스태프나 감독님들이 '다음에 뭐해?' 물으면 '50부작 드라마에요'라고 답하면 다들 의아해한다. 하지만 '이방원 역이에요'라고 말하면 '아, 네가 할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네가 도전할만한 이유가 있구나'라고 말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게감 있는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라 부담스러웠는데, 많이 나왔다는 건 선입견이 만들어져 있다 여겨진다"며 "새로운 얼굴, 젊은 얼굴로 이방원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신선하고 재밌게 봐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은 뜨거운 여름 ‘육룡이 나르샤’가 첫 삽을 뜨기 시작했을 때부터 성인 배우들의 촬영이 한창 진행된 현재까지 약 100여 일의 과정을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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