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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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성웅, 카리스마 벗고 '허당킬러 변신'

기사입력 2015.09.27 22:42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성웅이 카리스마를 벗고 허당킬러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해 "난 무술 유단자다. 내 발차기로 한방에 처리할 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때 유민상에게 떡 케이크가 배달됐다. 박성웅은 "지금이다"라고 하더니 유민상이 아닌 떡 케이크를 발차기로 날려버렸다. 유민상은 어이 없어 하면서 "당신 뭐야?"라고 물었다. 당황한 박성웅은 유민상의 배를 만지면서 "그만 먹어"라고 한 뒤 퇴장했다.

박성웅은 또 다른 킬러 김지민과 재등장해 "커플로 위장해 접근한 뒤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박성웅은 트렌치코트로 김지민의 얼굴을 계속 치는가 하면 작전 도중 얼떨결에 다리 찢기를 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허당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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