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듀엣가요제' 애프터스쿨 리지가 듀엣 파트너와 환상적인 호흡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에서는 리지가 듀엣파트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가윤이 여러 지원자의 무대를 본 뒤 박현철 씨를 파트너로 뽑았다. 연극배우 박현철 씨는 "부모님이 'TV에 안 나오냐'고 했는데 좋은 기회에 나오게 됐다"면서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무대 전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선곡,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풋풋한 연인이 된 리지와 박현철 씨는 69점을 받았다.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앱을 통해 끼와 재능이있는 일반인들이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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