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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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호, 인천과의 연습경기에서 3-1 완승

기사입력 2015.09.24 18:2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김형민 기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17세이하 축구대표팀이 인천 유나이티드 형들과의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과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저브 선수들로 나온 인천을 상대로 대표팀은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나섰는데 좋은 공격력과 조직력을 보여 희망을 보였다.

전반전에 승기를 이미 잡았다. 이상헌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진야와 박대원이 득점포를 가동한 대표팀은 단숨에 3-0으로 앞서갔다.

전반 막바지에 만회골을 내줘 3-1로 쫓겼지만 후반전에 리드를 잘 지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는 이날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가 무거운 몸놀림을 보여 다시 교체 아웃됐다.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장결희는 결장했다. 이에 대해 장결희는 "일주일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최진철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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