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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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아나 "예비신랑, 섬세하고 배려 깊은 남자"

기사입력 2015.09.24 15:47 / 기사수정 2015.09.24 15: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초롱 MBC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4일 김초롱 아나운서는 MBC 언어운사 홈페이지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올렸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10월 18일 동갑내기 판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 아나운서는 "신랑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시죠? 일단 나이는 저와 동갑이고요. 외모는 (제 눈에는) 잘~ 생겼고요. 그리고 섬세하고 배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글로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참 멋진 남자예요. 무엇보다 세상에서 저를 제일 사랑하지요"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다른 선배 아나운서들과 비교하면 결혼을 너무 일찍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똑같이 물어봤는데 빨리 같이 살고 싶데요. 지금 제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잘 붙어있습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 아나운서는 "몇 달 동안 결혼 준비하느라 참 바쁘게 살았답니다. 이제 준비를 마치고 마음 편히 여러분께 알리게 됐습니다.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에 결혼식을 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됐고 한 가정을 이루게 됐습니다. 아름다운 시작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의 진행을 맡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언어운사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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