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 스페셜 방송으로 예열에 나선다.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에 앞서 추석연휴인 28일 오전 9시 10분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을 선보인다.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에는 '육룡이 나르샤' 메이킹, 기자간담회 영상 등 다채로운 제작일지가 담길 전망이다. 긴 호흡을 갖춘 드라마의 방송에 앞서 스페셜 방송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선 건국을 노래한 '용비어천가' 1장의 첫 구절에서 따온 '육룡이 나르샤'는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이성계(천호진) 등 실존 인물과 분이(신세경),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등 가상의 인물들을 주축으로 고려 말 혼돈의 시대부터 조선 건국까지를 파란만장하게 다룰 전망이다. '선덕여왕'의 이후 이야기이자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 격 작품이다.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은 오는 28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며 '육룡이 나르샤' 1회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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