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OGN의 신규 프로그램 '코리안 클래시 인비테이셔널 2015'가 내일(24일) 저녁 8시부터 방송된다.
이번 대회는 랜덤 매치로 진행되던 클래시오브클랜전을 10 Vs 10 형태로 만들어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대회이다.
대회에는 지난 8월 2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된 노르딕 클래시에서 우승한 스웨덴 팀과 중국의 글로리 차이나, 한국의 유니온, 식스스타즈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4개 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강 2경기와 결승 경기가 하루동안 치러지며 각 팀은 10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선수들은 2번씩 공격을 해 획득하는 별 개수가 많은 팀이 승리한다.
이번 방송은 한국의 OGN과 네이버, 클래시오브클랜 한국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영문 트위치, 유튜브 클래시오브클랜 채널과 중국의 나이스TV를 통해서 송출될 예정이다. 대회 중계는 한국의 허준, 연윤근, 온상민 해설위원을 비롯해 영어와 중국어 해설진도 투입된다.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현장 관객에게는 구글 플레이카드 3만원권(20명), 해피머니 상품권과 블루투스 키보드,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OGN 페이스북(www.facebook.com/OGN) 이벤트 글에 출석 예정 댓글을 남기고 현장을 찾은 선착순 50명에게 특별선물이 증정되며 클랜원 10명과 함께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을 찾은 5개 클랜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 10만원의 클랜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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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