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원펀치 멤버 펀치가 팬카페에 원 탈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펀치는 22일 원펀치 공식 홈페이지에 "저 괜찮아요"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펀치는 "오랜만에 펀치가 왔어요. 저를 걱정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괜찮아요. 원이 형은 저를 떠났지만, 저한테는 KO 여러분이 있잖아요"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은 지난 1월 원펀치의 첫 미니앨범 '더 앤썸(The Anthem)'을 발표한 뒤 타이틀곡 '돌려놔'로 활동했다. 그는 이후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원펀치의 해체설이 거론되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원펀치는 해체하지 않는다.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생긴 공석에는 추가 멤버의 투입 가능성도 있다"고 밝히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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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