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교환교수 위해 한 발 물러섰다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을 위해 한 발 물러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2회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을 위하는 오인영(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명석에게 온 문자를 보게 된 오인영. 이에 오인영은 양춘자(고두심)에게 "아저씨 교환교수 꼭 보내주고 싶다"며 "아저씨가 영국에 가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차명석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양춘자가 "헤어지겠다는 의미냐"고 묻자 오인영은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간 어머니 마음에 쏙 드는 며느리감이 돼서 나타날 거다. 그때까지 꼭 기다려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양춘자는 "그래. 꼭 기다릴게. 고맙다 정말"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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