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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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 최현석·오세득, 코믹 디스전 '비만셰프vs왕자병'

기사입력 2015.09.22 16: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서로를 향한 디스전을 펼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셰프끼리'에는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셰프는 벽을 보고 말하면 반대편 벽으로 목소리가 전달되는 볼로냐의 한 신비한 광장에서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에 나선다. 

먼저 최현석은 "오세득은 체지방 함량이 높은 비만, 과체중 셰프다. 거기다 주책바가지"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오세득은 "최현석은 자기가 잘생긴 줄 아는 아저씨다. 전형적인 중국인 얼굴"이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의 티격태격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오세득은 차에 짐을 싣는 최현석을 보지 못하고 트렁크 문을 닫으려다 그의 신경을 건드린 것. 최현석은 "오세득은 섬세하지 못한 사람이다. 이런 성격이 요리에서도 나타난다"고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에 오세득은 피렌체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일부러 창문을 내리고 괴상한 소리를 내는 인형으로 시끄럽게 하는 등 최현석의 단잠을 방해하는 복수극에도 나선다. 

한편 '셰프끼리'는 시간대를 주말로 옮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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