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의 중국 방문에 현지에서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한 여성 팬은 실신까지 하는 사단이 벌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린 모 브랜드의 홍보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게스트로 초대 됐는데, 수 많은 팬들의 그를 보기 위해 운집했다.
일부 팬들은 이홍기를 좀더 가까이에서 보겠다며 보안요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바리케이트가 무너져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급기야 한 여성팬은 실신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홍기 또한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홍기와 FT아일랜드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싱글 '퍼피'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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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