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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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오지로 가기 전 가족과 영상통화 '자상'

기사입력 2015.09.20 18:4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오지로 가기 전 가족과 영상통화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대신 추성훈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 '가을맞이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서 오지마을에 있는 최종 베이스캠프로 가기 위한 교통수단을 두고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게임 결과 김주혁, 정준영, 추성훈, 김종민이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됐고 데프콘, 차태현, 김동현은 걸어서 가게 됐다. 제작진은 출발에 앞서 베이스캠프가 오지라서 전화가 안 된다고 밝히며 마지막으로 전화할 곳이 있으면 해 두라고 했다.

다둥이 아빠 차태현은 바로 아내에게 연락해 아이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수찬, 태은, 수진 삼남매는 "아빠"를 외쳤다. 차태현은 막둥이 수진이가 앞머리 자른 것을 확인하고 "웃기다. 이마가 너무 넓게 남는 거 아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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