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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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인물 별로였다"는 장모 돌직구에 당황

기사입력 2015.09.20 17:52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의 장모가 조재현의 첫인상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7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 댁을 방문한 조재현. 장모는 조재현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분장을 한 모습이 낯설었던 것. 이에 조재현은 인터뷰서 "그땐 잘 보일 생각이 없었다. 멋있었거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모는 "대화를 할 때 마음이 편했다. 인물 봤으면 (결혼) 안 시켰다"고 말해 조재현을 당황케 했다. 장모는 은근슬쩍 키 얘기를 꺼내며 넘어가려 했지만, 이를 캐치한 조재현은 집요하게 캐물었다. 결국 장모는 조재현의 키가 작았다고 말했고, 이에 조재현은 "당시엔 중간이었다"고 반박했다.

대화를 나눈 후 장모는 "(사위와) 이렇게 오래 말하는 거 처음이다"라며 함께 나눈 시간을 즐거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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