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화란이 자동차 사고로 숨을 거뒀다. 향년 53세.
고(故)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화란은 사고 후 사망했으며, 남편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김화란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뒤 귀농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화란은 12시 MBC 탤런트로 1980년에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화란 ⓒ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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