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포스터를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18일 '주먹쥐고 소림사' 트위터에는 "'주먹쥐고 소림사'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소림 무술의 고수는 과연 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무술을 선보이는 듯한 김병만의 모습이 전면에 배치된 가운데, 소림무술에 도전하는 씨엔블루 이정신, 장미여관 육중완, 배우 온주완, 박철민, 웹툰 작가 김풍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의연하고 진지하게 무술에 임하고 있으나 특유의 코믹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지난시즌1에서 취권의 달인으로 나선 김병만은 물론 '육대사' 육중완이 다시 참여하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 소림사를 방문한 이번 멤버들은 특히 특이 이력이 눈에 띈다. 박철민은 야구와 요가로 완성된 강철체력의 소유자고, 온주완은 SM엔터테인먼트 춤선생 출신인 것. 이정신은 태권도 3단의 숨은 강자고, 김풍은 브라질 무술 카포에라를 5년째 수련 중이다.
이번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소림사만의 전설의 훈련법은 물론 다양한 무술이 공개되며 오는 10월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주먹쥐고 소림사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