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배영수가 서산 2군에 합류해 훈련을 한다.
배영수는 지난 17일 대전 NC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9일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배영수는 결국 2군으로 향했다.
한화 관계자는 "배영수가 최근 부진으로 서산에 있는 2군에 합류했다"며 " 1군 엔트리 말소없이 서산에서 훈련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영수는 올시즌 30경기에 나와 4승 9패 6.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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