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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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정상훈·김준현·홍진호, 대학로서 투쟁나선 이유는?

기사입력 2015.09.18 16: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상훈,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홍진호가 대학로에서 길거리 투쟁에 나섰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XTM 신규 프로그램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의 MC 정상훈과 김준현, 홍진호가 대학로에서 투쟁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의뢰인 남편들이 3MC,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이 출연하고, 4회 동안 매회 각기 다른 취향의 의뢰인이 등장해 다채로운 공간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3MC는 이마에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가 적힌 빨간 끈을 두르고 확성기로 의뢰인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정상훈이 들고 있는 모집공고에는 '수컷의 방 사수를 필요로 하는 자'를 대상으로 '안방, 아이방, 옷 방은 있어도 내 방은 없는 자들' 등 재미있는 자격 조건들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상훈은 첫 녹화 당시 "많은 프로그램을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수방사'가 제일 기대된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 정상훈·김준현·홍진호는 녹화가 진행될수록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은 물론, 개조 공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남자들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에 완벽 몰입해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오는 22일을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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