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경언(32)이 동점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김경언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OB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뒤지고 있던 3회말 주자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경언은 NC의 선발투수 손민한이 초구로 던진 포크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김경언의 시즌 16호 홈런.
이 홈런으로 경기는 3-3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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